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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얘기하잖아' 발언 "앞으로 주의 기울이겠다"

입력 : 2014.11.25 13:44|수정 : 2014.11.25 13:44


그룹 위너 멤버 남태현이 반말 논란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태현은 지난 2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GS&콘서트 2014'에서 팬들에게 인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남태현은 무대에서 리더 강승윤이 자기소개를 하는 과정에서 주변이 시끄러워지자 "얘기하잖아"라는 멘트를 던졌다.

이에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는 남태현의 발언이 논란이 되었고,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2일 'GS&콘서트2014'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남태현은 소속사를 통해 "당시 팬들과 무대에서 장난을 치며 친밀감을 느끼게 하고자 편하게 건넨 멘트였지만 듣는 분들이 기분이 나쁘셨다면 정말 죄송하다. 생각이 짧았다. 이번 일을 통해 제 말 한마디,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 앞으로는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사과했다.

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소식에 네티즌들은 "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반성 많이 했네요", "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심각해질줄 몰랐구나", "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결국 사과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사진=OSEN)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fun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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