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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이 어때서’ 룸메이트2, 재미-감동-재치 예고 영상

손재은

입력 : 2014.11.24 16:07|수정 : 2014.11.24 16:07


‘룸메이트 시즌2’ 예고 영상이 재미, 감동, 재치 3박자를 챙겼다.

지난 19, 20일 SBS ‘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 2) 두 편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 영상에서 배종옥, 나나, 허영지, 박민우, 잭슨 등 ‘룸메이트’ 가족들이 강화도 소재 민물장어 양식장에서 온몸을 갯벌 흙으로 뒤집어쓴 채 한바탕 장어 잡기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잭슨은 갯벌 흙을 얼굴에 맞고도 즐거워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카라 멤버 구하라가 성북동 ‘룸메이트’ 숙소를 방문해 남심을 자극하는 섹시 댄스를 보여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 올렸다. 그녀는 또 연습생에서 당당히 카라 멤버로 활동하는 허영지를 향해 “연습생 때부터 눈 여겨 보았었고, 팀의 활력소가 될 것 같았다”라고 선배로서 힘겨웠던 연습생 시절을 겪어온 허영지의 마음을 보듬어 주고 칭찬하는 따뜻한 모습을 보이는 등 감동스러운 장면을 연출했다.

또한 오타니 료헤이는 조세호, 허영지 오이와 함께 오승근의 트로트 곡 ‘내 나이가 어때서’의 가사를 ‘화요일이 어때서’라고 재치 있게 개사한 ‘노래방형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룸메이트’를 재치 있게 홍보했다.

‘룸메이트’는 오는 25일 화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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