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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1라운드 MVP에 신한은행 김단비

김형열 기자

입력 : 2014.11.24 13:59|수정 : 2014.11.24 13:59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최우수 선수에 신한은행의 김단비가 뽑혔습니다.

한국여자농구연맹 WKBL은 김단비가 기자단 투표에서 96표 가운데 84표를 휩쓸어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김단비는 1라운드 5경기에 모두 나와 평균 15.4점, 9.2리바운드, 2.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소속팀의 4승 1패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기량발전상은 부천 하나외환의 강이슬이 차지했습니다.

강이슬은 1라운드에서 경기당 7.6점, 2.4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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