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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연구실 화재…충전기 과열 추정

김아영 기자

입력 : 2014.11.23 13:35|수정 : 2014.11.23 13:35


오늘(23일) 새벽 3시 40분쯤 서울 금천구의 한 전자제품 부품 업체 연구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집기류 등을 태워 400만 원의 피해를 낸 뒤 1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연구실 안에 있던 전기식 충전기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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