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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11월 LG G3 등 총 10종 스마트폰 출고가 인하

입력 : 2014.11.23 13:11|수정 : 2014.11.23 13:11


KT는 플래그십 모델인 LG전자의 'G3'를 비롯한 '베가 시크릿노트' 등 총 10종의 스마트폰 출고가를 이달 중에 인하했거나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T는 지난 12일 '갤럭시 그랜드2' 등 2종의 스마트폰 출고가를 인하한 데 이어 15일 '베가아이언2', 18일 'G3 비트'·'옵티머스 G 프로', 22일 '베가 시크릿노트' 등 2종의 출고가를 가계통신비 절감을 위해 인하했습니다.

25일에는 플래그십 모델 중 최초로 LG전자의 'G3'와 '베가아이언' 2종의 출고가를 추가로 인하하기로 결정, 11월에만 10종의 출고가를 인하합니다.

이현석 KT 디바이스본부 상무는 "KT는 순액요금제 출시·출고가 인하·지원금 상향 등 다방면에 걸쳐 고객들의 가계 통신비 절감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스마트폰의 출고가를 인하해 고객들의 통신비 부담을 줄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G3는 제조사인 LG전자에서 출고가를 인하하는 것으로, 이동통신 3사 공용모델이기 때문에 SKT와 LG유플러스에서도 동일하게 25일 10만1천원을 인하할 계획입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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