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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5호골' 손흥민, 날카롭게 감아 찬 결승골!

김형열 기자

입력 : 2014.11.23 01:40|수정 : 2014.11.23 01:42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의 손흥민이 정규리그 5호 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손흥민은 하노버와 리그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대 0으로 앞선 후반 13분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지난달 18일 슈투트가르트전에서 3,4호 골을 몰아친 뒤 35일 4경기 만에 리그 5호 골이자, 챔피언스리그와 컵 대회 등을 합쳐 올 시즌 11번째 골입니다.

레버쿠젠은 손흥민과 함께 키슬링, 벨라라비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귈세람이 한 골을 만회한 하노버에 3대 1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마인츠의 구자철과 박주호는 프라이부르크와 홈경기에서 나란히 풀타임을 뛰었고, 팀은 2대 2로 비겼습니다.

호펜하임의 김진수는 바이에른 뮌헨과 원정 경기에 후반 41분 교체 투입됐고 팀은 4대 0으로 완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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