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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하우스’ 은혁, 신동에게 속아 매운카레 도전

김재윤 선임

입력 : 2014.11.21 14:49|수정 : 2014.11.21 14:49


슈퍼주니어M 은혁이 신동에게 속아 매운 카레에 도전했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SBS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이하 ‘게스트하우스’)에서는 신동이 추천한 매운 카레 음식점에 성민이 은혁, 동해와 팀을 이루어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 중 은혁이 대표로 가장 매운 단계의 카레에 도전했다.

도전에 앞서 신동은 전화 연결을 통해 “희철이 형이 못 먹었다고 해서 엄청 매운 줄 알았는데 하나도 맵지 않다”며 “나는 더 매운 단계는 없는지 묻기도 했다”고 말해 은혁을 안심시켰다.

신동의 말에 힘을 입은 은혁은 청양고추가 무려 22개가 들어가는 가장 매운 단계의 카레에 도전했다. 하지만 한 입 먹자마자 무릎을 꿇고 괴물 소리를 내는 등 정신이 혼미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다시 연결된 전화 통화에서 신동은 악마처럼 웃으며 “그건 사람이 먹는 음식이 아니다”고 진실을 고백했다.

한편 ‘게스트하우스’는 골목 맛집부터 밤 문화까지 한국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 세계인과 한국인 모두 즐길 수 있는 ‘신 한류 투어 로드’를 개척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성민이 RED를 테마로 한 투어를, 려욱이 GREEN을 테마로 한 투어를 떠났다.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는 오는 23일 밤 12시 15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재윤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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