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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걸린 FA컵 결승전을 앞두고 서울의 최용수, 성남의 김학범 두 감독이 총력전을 다짐했습니다.
두 감독은 기자회견에서부터 신경전을 펼쳤습니다.
[김학범/성남 감독 : 저희가 우승 별의 무게가 더 무겁습니다. 7개를 달았는데 서울이 몇 개 달았죠?]
[최용수/서울 감독 : 미래를 놓고 보았을 때 저희가 더 밝고 새로운 별을 추구하고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싶습니다.]
결승전은 오는 일요일에 열리는데 올 시즌 두 팀의 맞대결에서는 서울이 2승 1무로 앞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