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대표팀이 요르단·이란 원정 평가전을 마치고 오늘 귀국했습니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요르단전에서 한교원의 결승골을 앞세워1대 0으로 승리했으나, 이란 원정에서는 1대 0으로 져 '절반의 성공'을 거두고 돌아왔습니다.
두 차례 원정 경기를 끝으로 올해 평가전 일정을 마친 대표팀은 내년 1월 호주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체제로 돌입합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다음 달 9일까지 아시아축구연맹에 50명의 예비명단을 제출하고,다음 달 30일까지 최종 23명을 가려 본격적인 아시안컵 준비에 나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