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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서 술 취해 난동…초등 교사 체포

화강윤 기자

입력 : 2014.11.20 13:57|수정 : 2014.11.20 13:57


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노래방에서 술에 취한 채 난동을 부린 혐의로 현직 초등학교 교사 51살 한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한씨는 어젯밤(19일) 9시 50분쯤 의정부시의 한 노래방에서 술에 취해 종업원 21살 권 모 씨를 때리고 화분과 카드결제기 등을 집어던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교장·교감과 함께 노래방에 온 한씨는 노래방 비용이 너무 많이 나와 순간적으로 이성을 잃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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