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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도발 4주년 계기 전국 곳곳서 추모행사

김수영 기자

입력 : 2014.11.20 10:08|수정 : 2014.11.20 10:08


국가보훈처는 연평도 포격도발 4주년을 계기로 전국 곳곳에서 추모와 참배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0년 11월 23일 발생한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해병대 장병 2명이 전사하고 16명이 다쳤으며, 민간인 2명이 숨졌습니다.

보훈처는 오는 23일 오전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연평도 포격 도발 4주년 행사를 거행합니다.

국립대전현충원에서는 유가족과 해병대 주요 간부를 포함해 50여명이 참석하는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묘역 참배 행사가 진행됩니다.

또 연평도 현지 평화추모공원에선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4주기 추모행사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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