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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 시간에 도박하다 걸린 얼빠진 공무원·경찰

박아름 기자

입력 : 2014.11.20 00:42|수정 : 2014.11.20 00:42


군청 공무원과 경찰이 근무 시간에 도박판을 벌이다가 적발됐습니다.

어제(19일) 오후 4시쯤 경북 의성에 있는 건설사 사무실에서 의성군청 소속 5급 공무원과 의성경찰서 소속 경찰 두 명, 건설사 대표 등 4명이 고스톱을 치다가 행정자치부 공직감찰단에 적발됐습니다.

대구검찰청 의성지청은 공직감찰단의 협조 의뢰를 받아 이들을 조사했으며 위법성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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