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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 고가차도 아래서 백골 상태 시신 발견

박아름 기자

입력 : 2014.11.19 22:30|수정 : 2014.11.19 22:30


서울 청량리역 근처에서 백골 상태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9월 말 서울 청량리역 고가차도 아래 철로 구조물에서 백골 상태의 시신을 발견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부검 결과를 토대로 50대 남성이 노숙하다가 숨진 뒤 1년 이상 방치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신원과 사망 시점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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