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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희, 디자인 서바이벌 ‘슈퍼컴퍼니’ MC 낙점

강경윤 기자

입력 : 2014.11.19 13:27|수정 : 2014.11.19 13:27


배우 이천희가 온스타일 ‘슈퍼컴퍼니’로 MC에 도전한다.

SBS 예능 ‘도시의 법칙 in 뉴욕’에서 ‘뉴욕대디’ ‘천가이버’ 등의 수식어를 만들어냈던 이천희가 차세대 디자이너를 선발하는 온스타일 ‘슈퍼컴퍼니’의 MC로 발탁됐다.

‘슈퍼컴퍼니’는 디자인의 전 영역을 다루며 두 팀이 경쟁, 여러 개의 프로젝트를 통해 단 한 명의 디자인 히어로를 찾는 디자인 서바이벌 프로그램.

매년 딱 한 번, 8주간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의뢰인으로부터 제품, 브랜드 등의 디자인을 요청 받아 해결해 나가며 실제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는 화제의 인물을 팀장으로 영입해 프로그램의 주목도를 높일 예정이다.

우승자에게는 총 2억 원의 상금이 걸려 있으며 오는 2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실제로 가구 브랜드를 직접 운영하는 이천희는 이번 프로그램 MC를 위해 시작 전부터 다양한 디자인 분야의 지식을 공부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며 19일 첫 촬영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12월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천희는 온스타일 ‘슈퍼컴퍼니’ MC도전까지 바쁜 연말을 보낼 예정이다. 

사진 제공: 매니지먼트 숲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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