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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 신항 노조원 2명, 높이 80m 타워크레인서 시위

박현석 기자

입력 : 2014.11.19 10:30|수정 : 2014.11.19 11:22


경북 포항의 영일만신항 노조원 2명이 오늘 오전 포항시 북구 영일만항 타워크레인에 올라가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 노조원 2명은 경북항운노조가 독점하고 있는 영일만항의 노무공급권을 요구하며 높이 80여m의 타워크레인에 올라갔습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주변에 병력을 배치하고 상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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