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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국조는 정기국회 종료후 검토"

김수형 기자

입력 : 2014.11.19 09:23|수정 : 2014.11.19 09:54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4대강, 자원외교, 방산비리를 뜻하는 이른바 '사자방' 국정조사 요구에 대해 "국정조사 등의 문제는 일단 정기국회가 다 끝난 이후에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정기국회가 20일 정도 남았는데 새해 예산안, 예산 부수법안, 민생법안 처리라는 국회 고유 업무를 처리하기도 빠듯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선 예산안과 민생 법안 처리가 최우선으로 정기국회 때 법정기일 내 처리돼야겠다"면서 "정기국회의 성공적 마무리가 우리 국회의 책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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