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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황제' 크라머 선수, 한국 유망주 지도

권종오 기자

입력 : 2014.11.19 01:54|수정 : 2014.11.19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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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스피드스케이팅의 '황제'인 네덜란드의 스벤 크라머가 꿈나무 클리닉을 열고 한국 유망주들의 일일 선생님으로 나섰습니다.

모레(21일) 서울에서 개막하는 월드컵 2차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방한한 크라머는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 18명에게 기술을 전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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