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영상] 호국 합동상륙훈련…한국형 상륙장갑차도 참가

2014년 호국훈련의 일환으로 18일 오전 경북 포항시 독석리 해안에서 해군과 해병대의 합동 상륙 훈련이 열렸습니다.

이날 훈련은 해상위협 상황을 가정한 상륙전력 해상기동, 상륙해안의 위협 요소를 사전 제거하는 선견작전, 함정과 항공기를 이용해 상륙목표지역 내의 적을 무력화하는 대규모 화력지원 등 각종 상황을 부여하고 이에 대응하는 훈련을 시행했습니다.

이날 훈련에는 해군·해병대 1,900여 명, 한국형 상륙장갑차(KAAV) 20대, 독도함 및 상륙함 등 수중·수상 함정 20여 척 등이 참가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