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프로야구 총 관중 675만명…역대 3번째

2014 시즌 프로야구가 역대 세 번째로 많은 관중을 동원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 KBO는 "정규시즌 650만 9,915명, 올스타전 1만 6,004명, 포스트시즌 22만 8,700명, 총 675만 4,619명이 야구장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7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쓴 지난 2012년(753만 3,408명)과 두 번째로 많은 관중을 기록한 2011년(715만 4,441명)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많은 기록입니다.

한국 프로야구는 지난 2011년부터 4년 연속 정규시즌 600만 관중을 유치했고, 포스트시즌에서는 2007년부터 8년 연속 20만 관중을 돌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