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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국가대표 출신 김승현, 아프리카TV서 경기 해설

입력 : 2014.11.18 10:22|수정 : 2014.11.18 10:22


2013-2014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농구 선수 김승현(36)이 소셜 라이브 미디어 아프리카TV(www.afreecatv.com) 프로농구 해설을 한다.

아프리카TV는 18일 "김승현이 오늘 KT와 오리온스 경기를 시작으로 농구 해설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승현은 2001-2002시즌 프로농구 최우수선수(MVP)와 신인왕을 동시에 수상한 선수로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의 금메달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아프리카TV는 "국내 최고 가드의 풍부한 농구 지식을 기반으로 전문적인 해설은 물론 선수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해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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