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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고교에 침입, 금품 훔친 20대 영장

입력 : 2014.11.18 07:31|수정 : 2014.11.18 07:31


청주 흥덕경찰서는 18일 밤늦은 시간 고등학교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야간건조물침입절도)로 윤모(2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윤씨는 지난 3일 오후 11시14분께 야간자율학습 중인 청주시 흥덕구 한 고등학교의 2층 교무실 창문을 열고 들어가 책상 위에 있던 현금 60만원과 10만원권 문화상품권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전과 4범인 윤씨는 올해 2월 절도 등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또다시 이 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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