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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참수살해에 프랑스·영국인 가담한 듯

최대식 기자

입력 : 2014.11.18 05:26|수정 : 2014.11.18 05:26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 즉 이슬람국가의 참수 범죄에 프랑스와 영국인이 가담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베르나르 카즈뇌브 프랑스 내무장관은 "IS가 어제 참수 뒤 배포한 동영상을 분석한 결과 IS 전투원 가운데 한 명이 프랑스 국적 막심 오샤르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카즈뇌브 장관은 올해 22세인 오샤르가 지난해 8월 시리아로 건너갔다고 확인했습니다.

또 어제 동영상에서 오샤르 옆에 서 있는 사람이 영국 웨일스 의대에 다니던 학생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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