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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최룡해 특별기 회항했다 다시 러시아행"

최대식 기자

입력 : 2014.11.17 23:14|수정 : 2014.11.17 23:14


김정은 북한 제1비서의 특사자격으로 러시아 방문 길에 올랐던 최룡해 북한 노동당 비서의 특별기가 평양으로 회항했다 다시 러시아로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의 한 외교소식통은 "최 비서의 특별기가 기체 이상으로 추정되는 원인으로 회항했다"며 "저녁 8시 이전에 다시 출발해 내일 새벽 러시아에 도착할 예정" 이라고 전했습니다.

최 비서는 내일 중으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 김정은 제1비서의 친서를 전달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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