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탄' 한상진, 한예슬에게 "미인이시네요" 호감

‘미녀의 탄생’의 한상진이 한예슬에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

16일 밤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미녀의 탄생’(극본 윤영미, 연출 이창민) 6회에서 한민혁(한상진 분)은 사라(한예슬 분)와 연거푸 우연히 마주쳤다.

사라는 주차된 자동차 유리창을 거울삼아 화장을 고치고 옷매무새를 가다듬었다. 그 차 안에는 민혁이 타고 있었고, 민혁은 예쁜 사라가 바로 옆에서 그렇게 하는 것을 가만히 지켜봤다.

이후 사라가 이강준(정겨운 분)에 대한 복수 실행을 위해 보안팀 복장으로 방송국을 활보할 때, 강준을 찾아온 민혁과 마주쳤다. 민혁은 사라에게 보안팀이냐 물었고, 사라는 그렇다고 둘러댔다.

앞서 자동차에서 사라를 보며 호감을 느꼈던 민혁은 사라와의 첫 대화에서 “미인이시네요”라고 말했다. 이후 민혁은 비서에게 보안팀 여직원 리스트를 뽑아오라 시키며, 사라를 찾으려는 의지를 보였다.

민혁은 위너그룹을 갖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악인이다. 그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사라.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 지 관심이 모아진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