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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종호, 브라질 삼바축구에 3대 0 완패

남주현 기자

입력 : 2014.11.16 22:26|수정 : 2014.11.16 22:26


2016 리우 올림픽을 목표로 첫걸음을 뗀 21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브라질에 완패했습니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중국 우한국제경기장에서 열린 4개국 친선대회 2차전에서 브라질에 3대 0으로 졌습니다.

우리나라는 전반 39분 프리킥으로 선제점을 내준 데 이어, 전반 41분과 후반 45분 잇따라 골을 허용했습니다.

대표팀은 지난 14일 중국과의 1차전에서 1대 1로 비겨, 이번 대회에서 아직 승리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호주와의 마지막 3차전은 모레 오후 5시 우한국제경기장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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