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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스닥 신규 상장사 72곳 전망

김범주 기자

입력 : 2014.11.16 15:13|수정 : 2014.11.16 15:13


올해 코스닥 시장에 회사 70여 곳이 새롭게 상장하면서, 약 1조 4천억원의 자금을 새롭게 조달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본부는 올해 상장심사를 통과한 기업들의 공모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되면 올해 모두 72개 회사가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주 기준으로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이 완료된 기업은 총 31곳이고, 공모절차가 진행중인 곳은 41개 삽니다.

총 72개 사가 신규 상장할 경우, 지난해 37개 사보다 95% 늘어나는 셈입니다.

또 올해 공모규모도 총 1조 4천억원으로, 작년 6천 4백억 대비 2배 이상 늘어나 200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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