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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병만족장, 김규리-이재윤 '깜짝' 방문…감격의 상봉

장희윤

입력 : 2014.11.14 23:30|수정 : 2014.11.14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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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만족장의 깜짝 방문으로 김규리와 이재윤이 풍족한 저녁식사를 마무리했다.

14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서는 병만족장이 나홀로 생존을 펼치며 바다 속에서 다양한 물고기를 사냥했다.

병만족장은 육지로 나오자마자 생선을 손질하기 시작했다. 그는 생선포를 뜨며 “우리 엄마가 식당 일을 하셨다. 그래서 회를 기가 막히게 뜬다”고 말했고 회로 뜬 생선을 그대로 먹었다.

이때 병만족장은 “먹을 게 있으니까 부족원들 생각이 난다”고 말하며 이재윤과 김규리가 아직 저녁을 먹지 못한 채 굶고 있다는 제작진의 이야기를 들었다. 병만족장은 제작진과 얘기해 회로 뜬 생선과 트럼펫 피시, 초장을 들고 규리섬으로 갔다.

김규리와 이재윤은 병만족장을 보자마자 감격의 상봉을 나눴다. 이어  그가 가지고 온 회를 보고는 깜짝 놀랐고 김규리는 회를 먹자마자 “정말 부드럽고 맛있다”고 말했다. 이어 병만족장은 직접 트럼펫 피시를 구웠고 트럼펫 피시를 먹은 김규리는 “생각보다 부드럽다”고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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