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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윤도현, 생선 손질에 한숨 '푹푹'…오만상에 '폭소'

장희윤

입력 : 2014.11.14 23:27|수정 : 2014.11.15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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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이 다나의 코치로 힘겹게 생선 손질 강습을 받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14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서는 윤도현과 다나, 류담이 함께 생선 손질에 나섰다.

다나는 윤도현에게 내장 손질하는 법을 알려주겠다고 말하며 노량진의 딸(?)답게 능숙한 솜씨로 생선의 배를 갈랐다. 하지만 그 모습을 본 윤도현은 다소 경직된 표정으로 오만상을 찌푸리며 생선의 배를 갈랐다.

하지만 윤도현의 모습이 못미더워 보인 다나는 “그렇게 해서 내장이 안 나오면 손가락 넣어서하면 된다”고 말했고 윤도현은 큰 한숨을 쉬며 가까스로 내장 손질을 하는 데 성공했다.

다나는 인터뷰에서 “한숨을 너무 쉬셔서 나중에 현기증 났을 거 같다. 너무 힘들어하더라”고 밝혔고 윤도현은 “정말 힘들었다. 지금 생각해도 정말 힘들다”며 고개를 저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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