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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우리은행, 개막 후 4연승 질주

최희진 기자

입력 : 2014.11.14 21:44|수정 : 2014.11.14 21:44


여자 프로농구에서 우리은행이 하나외환을 대파하고 개막 후 4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우리은행은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하나외환을 80대 46으로 대파했습니다.

실업 무대에서 뛰다가 2년 만에 프로에 복귀한 박언주가 3점슛 6개로 18점을 올리며 맹활약했습니다.

우리은행은 모레 KDB생명을 홈으로 불러 1라운드 전승에 도전합니다.

반면 하나외환은 1승 4패로 6개 구단 가운데 5위에 그쳤습니다.

하나외환은 외국인 센터 앨리사 토마스가 발목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데다, 주포 김정은도 종아리 통증으로 결장해 전력 공백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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