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후진하다가 휴대전화 매장 돌진…인명 피해 없어

입력 : 2014.11.14 16:06|수정 : 2014.11.14 16:06


오늘(14일) 오전 11시 15분 대구시 북구 동변동 도로에서 김모(45·여)씨가 몰던 중형 승용차가 후진하다가 휴대전화 매장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휴대전화 매장의 유리 출입문 등이 파손됐으나 다행히 손님이 없어 인명 피해가 나지는 않았습니다.

김씨는 "주차장에서 주차하기 위해 후진하는데 승용차가 멈추지 않고 왕복 4차로를 가로질러 반대편 휴대전화 매장을 덮쳤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김씨의 운전 미숙이나 차량 결함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