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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내년 시즌 뒤 빅리그 도전"

입력 : 2014.11.14 01:48|수정 : 2014.11.14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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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한신의 오승환 투수가 내년 시즌이 끝난 뒤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승환은 팬들과 만남에서 내년에는 포크볼을 연마해서 2년 연속 구원왕에 오른 뒤 빅리그를 노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오승환/한신 타이거즈 투수 : 내년까지 한신에 계약돼 있는 상태고. 도전의 끝이 거기가 아니라고 말씀드렸고, 메이저리그 진출하게 되면 가서 싸워야한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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