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전주천서 운동하던 80대 추락해 숨져

김광현 기자

입력 : 2014.11.13 15:58|수정 : 2014.11.13 15:58


오늘 오전 7시20분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완산동 완산교 인근 전주천에서 운동 중이던 85살 장모씨가 산책로 난간이 부서지면서 3미터 아래 천변으로 추락했습니다.

장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목격자들은 장씨가 난간에 등을 치는 운동을 하던 중 난간이 부서지면서 추락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들의 말을 토대로 난간이 노후한 것인지 아니면 부실 시공됐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