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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총리 "G20 최우선 의제는 경제성장·일자리"

손형안 기자

입력 : 2014.11.13 15:47


토니 애벗 호주 총리가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G20 정상회의의 최우선 의제는 경제성장과 일자리라고 강조했습니다.

애벗 총리의 발언은 지난 12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한 데 대한 반응입니다.

중국은 미국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하면서 오는 2030년을 기점으로 배출량을 늘리지 않기로 했습니다.

애벗 총리는 오늘 기자회견에서 "중국과 미국의 온실가스 합의를 환영한다"면서도 "호주는 16년 동안 진행될 일보다는 현재 우리가 하는 일에 초점을 맞추려 한다"고 강조했다고 호주 언론은 전했습니다.

애벗 총리는 "G20 정상회의의 최우선 의제는 기후변화가 아니라 경제성장과 일자리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말뿐만이 아니라 실행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에벗 총리는 이어 "우리는 이미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5% 감축하기로 했으며 이 목표를 실행할 것"이라며 "이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고 세계가 호주로부터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