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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이종석, 더벅머리로 '엉뚱 발랄' 강렬 첫 등장

장희윤

입력 : 2014.11.12 23:45|수정 : 2014.11.12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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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이 긴 더벅머리에 다소 엉뚱한 모습으로 드라마에 첫 등장해 화제가 됐다.

12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피노키오’ (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첫 회에서는 청포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최달포(이종석 분)가 TV 퀴즈쇼에 등장했다.

최달포는 다소 엉뚱한 행동과 포즈로 웃음을 자아냈고 방송으로 그 모습을 보던 최인하(박신혜 분)는 “어쩌면 저렇게 촌스럽냐”고 비아냥댔다.

이어 최달포는 “전교 34등이자 전교 꼴찌다. 우리 학교에 전교생이 34명이다”고 말하며 우승 후보인 안찬수에게 “너 나한테 따귀 10대만 맞자. 내가 박살나면 반대로 내가 맞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달포는 찬스를 쓴 후 할 말이 있다고 말하며 최인하를 거론했고 그녀에 대해 “별명이 막말 마녀다”고 말하며 남다른 관심을 드러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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