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소음이 심한 공항 주변 지역에서 여름철 전기료를 지원받는 대상이 기초수급자에서 일반 가구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여름철인 6월과 8월 사이 월 5만 원의 전기료를 지원하는 대상을 현재 소음지역 기초수급자에서 일반가구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또한 학교 대상 전기료 지원 기간도 현행 3개월에서 6개월 정도로 늘리는 방안을 살펴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토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제2차 공항 소음방지 주민지원 중기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한국교통연구원에 연구용역을 의뢰했고 소음지역 주민과 지방자치단체,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공청회 의견과 한국교통연구원의 사업수행계획 등을 검토하고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내년 상반기 중에 중기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