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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후포리 사고뭉치 남서방, 장인 몰래 냉장고 팔기 시도

강선애 기자

입력 : 2014.11.12 14:07|수정 : 2014.11.12 14:07


‘후포리 남서방’ 남재현이 장인 몰래 처가의 냉장고 팔기에 나섰다.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백년손님’ 촬영에서 남서방은 최신형 냉장고를 선물했는데도 불구, 절약정신으로 인해 악취가 나는 헌 냉장고가 처가댁에 여전히 자리잡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결국 남서방은 장인을 따돌리고 냉장고를 들고 사라졌다. 남서방이 헌 냉장고를 처분하기 위해 나선 것.

후포리 사고뭉치 남서방의 냉장고 대소동은 오는 13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자기야-백년손님’에서 공개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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