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변화·혁신에 어려움 있지만 안주 안돼"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새로운 시대를 열고 변화와 혁신으로 가는 길에는 수많은 어려움이 기다리고 있다"며 "하지만 지금 어렵다고 안주하거나 두렵다고 멈춰선다면 국가발전도 국민행복도 요원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SBS 주최로 열린 '제12차 미래한국리포트'에 축하 영상 메시지를 보내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정부는 물론 정치권과 언론, 국민이 모두 하나가 되어 나아간다면 우리는 새로운 대한민국, 안전하고 행복한 새 시대를 열어갈 수 있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미래한국이 나아갈 올바른 비전이 제시되고 국가혁신을 위한 지혜와 역량을 모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