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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농민상담소에서 50대 공무원 숨진 채 발견

입력 : 2014.11.11 17:42|수정 : 2014.11.11 17:42


11일 오전 9시 10분께 경북 안동시 와룡면 태리 와룡면농업인상담소에서 농촌지도사(6급 상당) 김모(55)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한 주민이 발견했다.

신고를 받은 인근 보건지소 직원 등이 김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심근경색으로 숨졌다.

경찰은 김씨가 고혈압이 있었지만 특별한 지병은 없었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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