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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윤상, 7세 연하 미모의 아내와 두 아들 공개

장희윤

입력 : 2014.11.11 00:27|수정 : 2014.11.11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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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통해 윤상의 7세 연하의 아내와 아들이 출연해 화제가 됐다.

10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에서는 원조 발라드 가수에서 새로운 예능대세로 떠오르는 윤상이 출연, 즐겁고 솔직한 이야기를 함께 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상은 아내 심혜진 씨에 대해 “아내가 내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아내로서 사랑하지만 엄마로서도 존경한다. 자기 생활 없이 미국에서 다 해내는 걸 보면서 23살, 취미생활로 연기를 시작했던 친구는 없다. 그 면에서는 내가 존경한다”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영상을 통해 윤상의 두 아들이 등장했다. 윤상은 아들들의 모습을 보고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윤상의 아내가 등장했고 아내는 윤상에 대해 “과거 내가 ‘제 짝의 팬이었어요’라고 할 때 ‘넌 내 팬이 아니잖아’라는 말, 상처 받았다. 오랜 시절 오빠의 팬은 아니었지만 오빠의 모든 모습을 이해하고 사랑해줄 수 있는 최고의 팬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러니까 내 팬이 아니잖아라는 말은 안 했으면 좋겠다”고 장난스럽게 말했고, 윤상은 아내의 인터뷰에 부끄러운 듯 고개를 숙였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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