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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11.10 21:03|수정 : 2014.11.10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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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는 과거 FTA와는 성격이 다릅니다.

급성장하는 미래의 초대형 제조업 국가를 상대로 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중국 농산물 더 사주고 우리 공산품 더 파는 구조가 얼마나 갈지 알 수가 없습니다.

정부와 기업의 대비가 필요합니다.

뉴스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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