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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의료진, 시에라리온 영국 치료소서 활동

권애리 기자

입력 : 2014.11.09 20:56|수정 : 2014.11.0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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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파견되는 우리나라 의료진이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 영국이 건설 중인 치료소에서 국제 의료진들과 함께 활동하게 됩니다.

정부는 파견 의료진 모집에 의사 35명, 간호사 57명 등 모두 145명이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들 가운데 20명가량을 선발해서 이르면 이달 말 현지로 파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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