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인천 소청도 앞 바다에서 불법조업 중국어선 2척 나포

정윤식 기자

입력 : 2014.11.08 14:28|수정 : 2014.11.08 14:28


인천해양경찰서는 서해 배타적경제수역을 침범해 불법조업을 한 혐의로 중국 어선 2척을 나포했습니다.

나포된 중국 어선은 어젯(7일)밤 11시 50분쯤 인천시 소청도 남서쪽 54km 바다에서 우리나라 쪽 배타적경제수역을 44km를 침범해 까나리 22t을 잡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나포된 어선 선주가 담보금 2억 6천만 원을 납부함에 따라 선원 17명과 어선을 영해 밖으로 퇴거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