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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경호, 13세 연하 일본인 여자친구와 오늘 결혼

강경윤 기자

입력 : 2014.11.08 10:41|수정 : 2014.11.08 10:41


가수 김경호가 오늘(8일) 결혼한다.

김경호는 8일 12시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라움에서 일본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주례는 배우 이순재가, 축가는 유리상자 이세준이 맡는다.

두 사람의 결혼준비를 전담하고 있는 나우웨드 양선희 국장과 문현정 실장은 “한국말을 한국사람보다 잘하는 일본인 예비신부는 항상 밝게 웃고 아주 작은일에도 감사할 줄 아는 한국 최고의 락커에서 그 누구보다 잘 어울리는 배필로 보인다.”고 예비신부에 대해서 설명했다.

지난 3월 김경호는 13살 연하 일본인 여성과 열애 중인 사실을 털어놓고 “올해 안에 좋은 소식 들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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