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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주점서 불…30여명 대피 소동

김도균 기자

입력 : 2014.11.08 06:28|수정 : 2014.11.08 06:28


오늘(8일) 새벽 0시쯤 서울 관악구의 한 상가건물 7층 주점에서 불이 나, 3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불은 내부 3백 제곱미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5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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