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윤도현, 정글 합류 "지식으로는 김병만급"

윤도현이 정글의 법칙의 새로운 부족원으로 합류하면서 그 기대를 증폭시켰다.

7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서는 새로운 부족원으로 윤도현이 병만족에 합류했다.

윤도현은 노래로 기분을 표현할 정도로 정글 방문에 대한 기대를 표현했다. 이어 그는 경비행기와 보터보트를 타고 병만족의 생존스팟으로 이동했다.


정글의 법칙 나레이션 4년만에 직접 정글에 첫발을 내디딘 윤도현은 무인도의 모습을 보며 “황당하다”고 표현했다. 이어 윤도현은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 아웃도어를 5일 동안 입었고 수영을 연습했다. 여기 크랩도 있다고 들었다 다 조사했다. 나레이션을 했으니까, 지식으로 따지면 김병만 못지않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하지만 윤도현은 자신만만한 모습과는 달리 벌레를 무서워하는 등 다소 허당(?)스러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