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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김주리, '미션, 톱스타를 훔쳐라' 캐스팅

김지혜 기자

입력 : 2014.11.07 15:30|수정 : 2014.11.07 17:40


2009년 미스코리아 진 김주리가 영화 '미션,톱스타를 훔쳐라'의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미션,톱스타를 훔쳐라'는 좌충우돌 코믹액션을 그린 영화. 극중 배우 김주리가 맡은 '정수진'은 정의감이 강한 역활로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투철한 직업 정신을 고수하는 열혈 기자. 톱스타 윤빈(오창석)이 납치된 후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주리는 이번 영화 오디션에서 2000:1경쟁율을 뚫고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노병하 감독은 "김주리 본인의 모습이 매우 흡사하고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보고 캐스팅 하게 됐다"고 밝혔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사진 = PF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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