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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신수지 "썸탄 남자만 30명 된다? 사실은…"

입력 : 2014.11.06 19:48|수정 : 2014.11.06 19:48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격투기 선수 송가연을 비롯 댄스스포츠 전 국가대표 박지은, 리듬체조 전 국가대표 신수지, 우슈 국가대표 서희주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박지은은 "신수지와 같이 야구장에 간 적이 있는데 모르는 사람이 없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래서 '넌 남자친구 몇 명 사귀어봤어?'라고 물었더니 '한 서른명 된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신수지는 "말이 서른명이지 정식으로 사귀질 못 했다"며 "선수할 때는 바빠서 일주일에 한 번 보다가 헤어지고는 했다"고 말했다.

또 신수지는 "진지하게 만난 적이 없다. 썸탄 걸 다 사귀었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라디오스타 신수지 소식에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신수지, 인기 많았을듯", "라디오스타 신수지, 바빠서 잘 못만났구나", "라디오스타 신수지, 점점 더 예뻐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라디오스타 신수지,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fun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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