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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유연성, 코리아배드민턴 8강 진출

한종희 기자

입력 : 2014.11.06 16:46|수정 : 2014.11.06 16:46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이용대-유연성 선수가 빅터 코리아 그랑프리 8강에 안착했습니다.

이용대-유연성은 오늘(6일) 전주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국내 고교생 유망주인 이준수-서승재 조를 2-0으로 완파하고 8강에 올랐습니다.

올해 세계개인선수권대회 남자복식에서 이용대-유연성을 꺾고 우승한 고성현-신백철도 타이완의 라이여우화-양이샹을 2-0으로 누르고 8강에 합류했습니다.

여자복식의 장예나-유해원도 일본의 미야우치 유이-아스미 구고를 2-0으로 물리치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혼합복식에서는 유연성-엄혜원이타이완의 랴오민준-전샤오환에게 2-1로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올랐습니다.

남자단식에서는 이동근이 타이완의 완자신을 물리치고 역시 8강에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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