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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서 새벽에 복면강도 금은방 털어…경찰 수사

입력 : 2014.11.06 15:04|수정 : 2014.11.06 15:04


오늘(6일) 오전 4시 5분 충북 충주시 성서동 한 금은방에 도둑이 들어 금품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절도범이 금은방 출입문과 진열대를 부수고 반지와 목걸이 등 귀금속 700여만원 어치를 훔쳐 달아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당시 금은방 내에 설치된 경보기가 울렸지만, 절도범이 범행을 저지르고 달아나는 데 걸린 시간은 4∼5분밖에 걸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범행 현장 인근의 CCTV 등을 확보해 복면을 착용한 남성을 용의자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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