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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20일 컴백 확정…'걸그룹 대란' 합류

이정아

입력 : 2014.11.06 14:39|수정 : 2014.11.06 14:39


올 상반기 데뷔 앨범 타이틀곡 ‘Mr. 애매모호’로 성공적인 데뷔를 한 걸그룹 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가 20일 컴백한다.

마마무는 6일 자정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여러분~! 드디어 마마무가 컴백합니다. 11월 20일! 여러분 곁으로 다시 돌아올 마마무를 많이 기대해주세요! 커밍쑨~!!”이라는 글과 함께 이미지 컷을 공개하며 기습적으로 컴백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마무는 화려한 비즈 장식이 수놓인 핑크톤의 드레스를 입고 여성미를 한껏 발산했다. 또 화려한 의상만큼 손에는 블링블링한 반지와 네일아트 등으로 화사하고 사랑스런 느낌을 더했다.

특히 4명의 멤버가 머리를 맞댄 채 누워서 카메라를 응시하는 신비스러운 눈빛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Mr. 애매모호’ 당시 눈에 띄는 컬러와 패턴의 모즈 룩으로 화제를 모았던 마마무가 이번에는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변신,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마마무는 지난 6월 데뷔 당시 재치 넘치는 안무와 재기 발랄한 무대구성, 뛰어난 가창력 등으로 연일 화제를 모았던 만큼 마마무의 컴백소식은 AOA, 에이핑크, 헬로비너스 등 ‘11월 걸그룹 대란’에 정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된다.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내는 걸그룹 대란 속에서 개성과 실력을 갖춘 마마무가 과연 어떤 콘셉트의 무대를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깜짝 컴백 소식을 전한 마마무는 20일 신보를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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